대전교육청, 제18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 실시
대전교육청, 제18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 실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7.01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직업 탐구 프로젝트, '미래를 여는 유소년 영재의 꿈 여행'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 23일, 30일 양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대전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18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18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 진행 기념사진
제18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 진행 기념사진

올해 18번째로 실시하는 대전유소년영재캠프는‘미래직업 탐구 프로젝트, 「미래를 여는 유소년 영재의 꿈 여행」’을 주제로 캐릭터 디자이너, 3D 프린팅 전문가, 항공우주 공학자, 무인자동차 엔지니어 총 4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인공지능에 인식시키기, 4D프레임으로 작품 디자인하기, 우주에서 살 튼튼한 지오데식 돔 구조만들기, 소형 무인 자동차 모델 제작에 대해 학습하며 학생들에게 미래의 직업에 대한 흥미를 동기부여하고, 각 분야 프로그램의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 연구, 실험, 그리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제18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 진행 기념사진
제18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 진행 기념사진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들에게는 영재교육과 진로 교육 특강도 함께 진행되었다. 학부모들은 개인마다 서로 다른 재능을 탐색하고 그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다양한 직업 정보와 진로 선택에 대한 가이드를 받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는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유소년영재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직업과 문제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력을 키우고, 미래사회의 준비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