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읍내동 일원 도시침수예방사업 '설계비 20억 확보'
당진시, 읍내동 일원 도시침수예방사업 '설계비 20억 확보'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7.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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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침수 피해지역 정비로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의 설계비로 1회 추경 예산에 20억 원을 확보했다.

호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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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읍내동 전통시장 일원은 2023년 10월 환경부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총사업비 315억 원(국비 189억, 도비 38억, 시비 88억)을 투입해 우수관로 L=3.1km를 정비하고 빗물펌프장(400㎥/min)을 신설할 예정이다.

1회 추경에 확보한 20억 원으로 설계를 착수하여, 오는 2026년 사업에 착공, 2028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전통시장 일원에서 시행하는 도시침수예방사업은 설계단계부터 지역 현황에 맞춰 철저히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통해 집중 강우 시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여 당진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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