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지난 3일 오후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 대강당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가 지원하는 ‘대전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부패방지 및 중복방지 교육’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지원 사업비의 투명한 사용과 정부 지원사업 간 중복수혜 방지를 위한 것으로 대전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7개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패방지 및 중복방지 교육과 더불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기업 기술유출과 관련 주요사례 및 방지 교육,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 및 TP 추진방향 등에 대해 교육을 받은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 교육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위상에 걸맞게 지원기업의 투명한 사업비 운영과 정부 지원사업 중복수혜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차원의 선제적 교육”이라며 “사업규정 범위 내에서 지원기업이 과제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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