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관절 탈구와 정복’ 주제 강연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이한유 응급의학과 교수(47)가 최근 임상술기교육연구회로부터 ‘최고 강사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임상술기교육연구회는 응급환자 진료에 필요한 임상술기 교육·연구를 수행하는 전문단체다. 응급의학 내 임상술기 개발, 표준화, 훈련 등을 담당한다.
최고 강사상은 매년 학술대회에서 최고의 강연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선정은 참석한 전문의, 전공의, 119구급대원들의 현장 투표로 이뤄진다.
올해 학술대회(16차)는 지난 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한유 교수는 ‘어깨관절 탈구와 정복’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임상술기는 병원 전단계 및 응급실 초기 단계에서 구급대원, 전공의, 전문의들에게 요구되는 필수 술기”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모두가 자신감을 얻은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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