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이하 평생교육원)은 2024년 지역 독서인구 확대를 위한 ‘똑똑(讀讀) 열두 달 책다락방’독서진흥프로그램의 하나로 작가와 함께하는 ‘주제 심화형 독서회’를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일반인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제 심화형 독서회’는 주제 관련 전문가와 함께하는 대면 모임으로 김민섭 작가를 진행자로 위촉하여 삶과 내면에 관련된 주제를 깊이 탐구하며, 독서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달간 4회차로 진행될 독서회는 선한 영향력의 가치를 내용으로 다정함과 겸손함이라는 삶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경험과 진솔함을 담은 책 읽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생교육원은 지역주민 대상으로 완독이 어려운 책을 선정해 일정한 페이지씩 읽어나가는 ‘벽돌책 부시기’, 고전 원작 여행기를 읽는 ‘서(書)로 읽(讀)는 책방 모임’, 도서를 추천하고 사연을 소개하는 원내 방송인 ‘다락지기 열두 달 책다락 방송’ 등 똑똑(讀讀) 열두 달 책다락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 누리집과 문헌정보부 사무실(☎041-629-207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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