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어린이 기후변화 인형극’ 화제
나사렛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어린이 기후변화 인형극’ 화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7.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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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천안시 및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와 공동으로 7월 한 달간, '2024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어린이 기후변화 인형극'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형극 진행 모습
인형극 진행 모습

이 행사는 2023년에 체결한 천안시•나사렛대학교•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실행 행사로, 관내 시민과 가정에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인형극은 나사렛대학교 대강당(경건관 3층)에서 7월 9일(화), 16일(화), 17일(수), 23일(화), 24일(수) 5일 동안 하루 2회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총 10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형극 진행은 나사렛대학교 아동심리교육학과 손인형극 동아리 '노아'팀이 맡았고, 인형극 공연 상영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초청하여 진행하고 있다.

인형극을 참관하는 어린이들
인형극을 참관하는 어린이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윤영란 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빈번한 상황에서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이고 뜻깊은 인형극을 진행해 기쁘며, 앞으로도 나사렛대 아동심리교육학과와 협업해 의미있는 행사들을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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