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양성평등센터, “양성평등친화마을 조성 위한 2024년 첫걸음”
대전세종양성평등센터, “양성평등친화마을 조성 위한 2024년 첫걸음”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7.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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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양성평등친화마을 조성 사업 참여 5개 단체와 협약 맺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의 대전세종양성평등센터(센터장 박란이)가 11일 ‘양성평등친화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5개 단체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11일 ‘양성평등친화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5개 단체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11일 ‘양성평등친화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5개 단체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올해 5월 공모를 통해 5개의 참여단체를 선정했다. △사단법인 다감복지협회 부설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동구) △대전평화여성회(중구) △대전기아대책이주여성쉼터(서구) △사단법인 대전YWCA(유성구)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대덕구)로 양성평등한 돌봄 문화 확산 사업을 중심으로 마을 단위의 사업을 11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 단체에게 각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사업 전담 인력 배치, 전문 코칭단 운영, 역량 강화 교육 등 사업의 효과성을 높인다.

11일 ‘양성평등친화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5개 단체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11일 ‘양성평등친화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5개 단체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윤해열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 과장은 “양성평등친화마을 조성 사업이 5개 자치구에서 진행하게 돼 대전 내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 체감도가 높아지고 인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가진 전문성과 축적된 네트워크로 5개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양성평등 문화가 지역 곳곳에 퍼져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성별영향평가센터와 양성평등센터를 1월 1일부터 설치․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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