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휴먼케어학과, ‘고교 원데이 클래스’ 마무리
남서울대 휴먼케어학과, ‘고교 원데이 클래스’ 마무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7.11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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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오성고와 청수고 학생 대상, 휴먼케어학과 재학생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진행
고등학생 대상 ‘고교 원데이 클래스’ 진행 모습
고등학생 대상 ‘고교 원데이 클래스’ 진행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휴먼케어학과는 고등학생 대상 ‘고교 원데이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휴먼케어학과의 ‘고교 원데이 클래스’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고등학생 대상 행사로 노인복지학과에서 휴먼케어학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고교생들에게 사회복지와 치매돌봄 트랙, 스마트케어 트랙, 휴먼케어 컨설턴트 트랙, 창업 트랙의 4가지 전문 전공 트랙을 안내하고 앞으로의 사회복지 서비스 방향과 직업적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고등학생 대상 ‘고교 원데이 클래스’ 진행 모습
고등학생 대상 ‘고교 원데이 클래스’ 진행 모습

이날 행사에는 천안 오성고등학교와 청수고등학교 학생 41명, 남서울대 휴먼케어학과 재학생 15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남서울대 교내 투어를 시작으로 휴먼케어학과 설명과 취업지원처의 관련직업 진로탐색, 심리미술 특강, 휴먼케어학과 재학생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오성고 김하윤 학생은 “남서울대의 도서관, 열람실 등 많은 시설을 소개해주셔서 즐거웠고 특히 미래플랫폼체험관에서 드론체험, VR체험을 하면서 흥미를 느꼈다”며 “오후 진행된 심리 미술 특강을 들으며 나의 심리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휴먼케어학과 학회장 김현규 학생은 “오늘 고등학생 대상으로 학과 소개와 학교의 다양한 장소를 안내했는데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는 모습에 뿌듯했다”며 “대학 생활과 학과 진로에 대해 다양한 관심을 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휴먼케어학과 임진화 교수는 “고등학생들이 학교를 둘러보고 강의를 들으며 질문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관한 관심이 뜨거웠다”며 “고등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적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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