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건축대, 랴오닝금융직업대 등과 업무협약
전문 인력 상호 교류, 교환학생제도 등 협력
전문 인력 상호 교류, 교환학생제도 등 협력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최근 아산캠퍼스에서 중국 랴오닝성에 있는 선양건축대학, 선양화공대학, 다롄해양대학, 랴오닝금융직업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랴오닝성은 인구 4,300만여 명이 거주하는 중국 산업 핵심지다. 화학·금속·기계 산업이 발달했으며, 과학·공학 분야 명문대학들이 자리 잡고 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문 인력 상호 교류 ▲공동연구 ▲교환학생제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설호 호서대 부총장은 “협약을 통해 양국의 우호 관계가 강화되고, 효과적인 학술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랴오닝성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서로의 문화와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기회”라며 “유기적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는 국제교류와 유학생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10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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