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지방대학활성화사업팀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대학 30주년 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대학활성화사업 특성화 우수인재 양성 인텐시브 적응형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대학활성화사업 특성화 분야인 휴먼터치웰니스헬스케어와 로컬혁신크리에이터에 속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테크노파크우주항공ICT센터 권성수 센터장의 특강과 웹툰작가 김선우의 강연을 포함하여 총 5개의 특강을 진행했다.

대전지역의 기관 및 기업을 섭외해 학생들이 직접 기업체 현장을 방문하여 총 14개의 마이크로디그리를 이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관련 산업과 직무에 대한 현장학습을 경험하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원빈 기획처장(대전대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은 “방학 중에도 불구하고 좋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무한한 찬사를 보낸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진로를 구체화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