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라이온스협회356B지구, 금산군 수해복구에 구슬땀
사)국제라이온스협회356B지구, 금산군 수해복구에 구슬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7.20 2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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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이념 실천 위한 뜻깊은 활동과 봉사품 전달 등을 실시해 훈훈한 감동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사)국제라이온스협회356B지구 회원 300여 명은 20일 금산군 남일면을 찾아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일면 면장과 수해복구에 대해 협의하는 박이철 총재
강도원 부총재(좌측에서 두번째), 한명관 회장(우측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회원들

이날 수해복구 현장에는 협회 박이철 총재, 강도원 부총재, 양선희 지대위원장, 변규리 대전누리한밭회장 등 회원들이 봉사자로 나섰다.

이날 봉사자들은 금산군 남일면 봉황로 일대 농가를 방문해 토사물 제거와 침수 가구 집기류 정리 및 청소를 도와주며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썼다.

인삼을 분류하고 있는 양선희 지대위원장
침수된 농산물제거작업

더불어 침수된 농산물제거 작업과 수확기가 된 인삼의 경우 6시간 이상 침수로 곧바로 수확하지 않으면 안 되어 수확한 인삼 분류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봉사이념 실천을 위한 뜻깊은 활동과 쌀, 라면, 생수, 화장지 등 1300만원 상당의 봉사품 전달 등을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파이팅하는 강도원 부총재, 변규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

박이철 총재는 "금산군 수해 농가의 피해 현장을 복구하면서 마음이 아팠다"라며 “주민들에게 한 줄기 희망을 전달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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