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이념 실천 위한 뜻깊은 활동과 봉사품 전달 등을 실시해 훈훈한 감동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사)국제라이온스협회356B지구 회원 300여 명은 20일 금산군 남일면을 찾아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해복구 현장에는 협회 박이철 총재, 강도원 부총재, 양선희 지대위원장, 변규리 대전누리한밭회장 등 회원들이 봉사자로 나섰다.
이날 봉사자들은 금산군 남일면 봉황로 일대 농가를 방문해 토사물 제거와 침수 가구 집기류 정리 및 청소를 도와주며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썼다.
더불어 침수된 농산물제거 작업과 수확기가 된 인삼의 경우 6시간 이상 침수로 곧바로 수확하지 않으면 안 되어 수확한 인삼 분류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봉사이념 실천을 위한 뜻깊은 활동과 쌀, 라면, 생수, 화장지 등 1300만원 상당의 봉사품 전달 등을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박이철 총재는 "금산군 수해 농가의 피해 현장을 복구하면서 마음이 아팠다"라며 “주민들에게 한 줄기 희망을 전달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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