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위(Wee)센터, 학업중단 위기 학생 사후관리
대전교육청 위(Wee)센터, 학업중단 위기 학생 사후관리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7.23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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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적응력 향상 UP....‘아우름’무지개이음 동아리 운영
대전교육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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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방학을 이용하여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동아리‘아우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름’은 무지개이음 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 이수 후 학업 지속을 유지하는 학생과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진로 체험이 필요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이 집단상담과 진로 체험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적성을 찾도록 하여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집단상담은 자기 성장과 대인관계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이 되며, 진로 관련 3개 분야 체험 프로그램은 웹툰그리기, 유리공예, 금속공예로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적성에 맞게 참여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미래를 설계하고 학업 지속 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존감 회복 및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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