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0시 축제 대비 역사 현장점검
대전교통공사, 0시 축제 대비 역사 현장점검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7.25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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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연계 시민 혼잡역 중심 경영진 주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안전사고 방지 및 도시철도 이용고객 편의 증진방안 중점 점검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4일 축제장소 인근 역사인 대전역과 중앙로역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연규양 사장이 대전 0시 축제 관련 대전역 혼잡예상 대합실의 고객이동동선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연규양 사장이 대전 0시 축제 관련 대전역 혼잡예상 대합실의 고객이동동선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연규양 사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행사장 연계 출구 및 시설물 안전점검, △대전역으로 방문하는 타지역 관광객에 대한 축제장 안내, △놀거리ㆍ볼거리가 풍성한 중앙로역 인근 군중 밀집 대책 및 이동 동선 관리 등 전국 단위 축제 규모에 걸 맞는 대전의 관문으로서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대전교통공사는‘대전 0시 축제’가 중앙로(대전역 ~ 옛충남도청) 일원에서 차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만큼 도시철도가 축제 장소로 가장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교통임을 강조하고, 시민과 타 지역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으로 공사는 ‘종합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통서비스 강화 및 축제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도시철도 막차 시간 연장 및 임시열차 증편 운행, △꿈씨 테마열차 운행 등 축제 홍보, △0시축제 행복사진관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교통공사 전 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며, 0시 축제를 찾는 고객들도 도시철도를 이용하여 편안히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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