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단식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단체전 준우승을 포함한 호성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개인단식에서 오승언(4학년) 선수는 공주대의 조성준 선수를 스코어 4대 2로 이기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메달을 차지하여 연이어 2년 연속 우승과 함께 이무연(4학년)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단체전에서는 군산대와의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프트테니스팀 조홍석 감독은 “선수들 대부분이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매진하여 올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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