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는 교내 소프트볼 스포츠클럽 'HiT 치다'의 임소현 감독, 박유진, 조승리 선수가 대전 대표로 선발돼 제24회 평화통일배 전국소프트볼대회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만들었다고 31일 밝혔다.
'HiT 치다'는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소프트볼이 대전 내 중, 고등학교에서 끝이 아닌 대학교까지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역 스포츠 발전에 큰 보탬을 주고자 올해부터 소프트볼 스포츠클럽을 시작으로 2025년 소프트볼 팀 창단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팀의 비상을 위한 첫 대회에 대전 대표로 선발된 부분도 큰 영광이지만 대전보건대 소속 감독과 선수의 활약으로 준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가져온 부분은 앞으로 대전보건대 소프트볼 팀의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대전보건대는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소프트볼 선수들이 즐겁고 오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2025년 스포츠건강관리과를 새롭게 운영해 스포츠에 있어 중요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 미래의 큰 일꾼이 될 수 있는 문무겸비(文武兼備)의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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