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산시, 폭염 대응 총력... 살수차로 열기 식힌다
[사진] 서산시, 폭염 대응 총력... 살수차로 열기 식힌다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8.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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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농업인 및 보호자 문자안내 실시
지난 3일부터 폭염 대응을 위해 운영된 살수 차량 모습
지난 3일부터 폭염 대응을 위해 운영된 살수 차량 모습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서산시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일부터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폭염대책 추진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차량 2대를 투입해 도심지역과 주요 도로변 등에 하루 3~4회씩 살수할 예정이다.

살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아침뿐만 아니라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에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3일부터 폭염 대응을 위해 운영된 살수 차량 모습
지난 3일부터 폭염 대응을 위해 운영된 살수 차량 모습

또한 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 고위험 고령 농업인과 보호자에게도 폭염특보 시 안내 문자를 보내는 등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에 대한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폭염 대응 종합계획에 따라 폭염 대응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얼음물 나누기 캠페인, 양심 양산 대여소 운영 등 시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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