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HRD사업단이 대학 인문사회관에서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온디바이스 AI응용시스템 개발자’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과정은 머신러닝 알고리즘 활용, 온디바이스 AI 모델 및 AI GUI 구현, 제어 프로그래밍 등을 주요 교육 내용으로 포함하며 총 1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총 400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계홍 HRD사업단 단장(대전대 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자의 인공지능 분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취업 후에도 중소기업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난해 SW 개발자 과정 수료자들 중 35명이 성공적으로 취업하며 기업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가 윈-윈 할 수 있는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HRD사업단은 2015년에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에 선정되어 실업자 취업교육과 재직자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기업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인력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은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춘 직무내용을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구직자에게 유리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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