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6일 마을학교 교사 22명, 마을학교 학생 93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마을학생이 함께 하는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세종 마을체험처인 정동체험마을, 수학체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마을체험처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이 이루어지는 학교 밖 학습공간이다.
학생들은 오전에는 정동체험마을에서 아이스크림 만들기 및 동물 농장 체험을, 오후에는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70여 종의 다양한 수학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했다.
체험 학습에 참여한 마을학교 학생들은 “학교 밖에 나와서 직접 보고,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마을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