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서대전역 대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대전 중구, 서대전역 대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08.20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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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역 대테러 실제 훈련에 주민참관 및 안보교육 실시
20일, 서대전역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 진행 모습
20일, 서대전역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 진행 모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을지연습 2일 차인 20일, 서대전역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테러,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대전역, 제1970부대, 중부경찰서, 경찰특공대, 서부소방서, 중구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해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강화했다.

20일, 서대전역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 진행 모습
20일, 서대전역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 진행 모습

훈련 내용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 및 위험지역 접근 통제 등 초동 조치 ▲테러 진압, 인명구조 활동 전개 및 화재진압 ▲긴급차량 실시간 기동 훈련 ▲훈련참여자 대상 소방 및 재난안전교육 실습 등으로 재난 상황 가정해 진행되었다.

20일, 서대전역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 진행 모습
20일, 서대전역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 진행 모습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언제나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가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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