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통기준, 소방 우편 일반행정에서 민간분야까지 활용
대전광역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145개 국가기초구역을 확정해 일제고시 한다고 20일 밝혔다.

국가기초구역번호는 5자리로 구성됐으며 북서쪽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부여하여 전국적으로 공통기준을 적용하여 부여했다.
대덕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34300~34499번까지 200개의 기초구역을 할당받아 도로, 하천 등을 기준으로 생활권이 유사한 145개의 기초구역을 설정하고 55개는 예비구역으로 배정했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와 더불어 국가기초구역이 본격적으로 사용되면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확정한 145개의 국가기초구역은 대덕구청 홈페이지 (http://www.daedeok.go.kr)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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