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2024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시행한다.

사업을 통해 ▲국내외 전시·박람회 ▲온·오프라인 마케팅 ▲국내외 플랫폼 입점 ▲홍보물 제작 ▲기업 소개서 제작‧번역  등 기업의 마케팅 활동 자금을 지원한다.

6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6개월 이상 본사를 두고 있는 개인·법인사업자이며, 콘텐츠 또는 자체 IP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내달 5일까지 ‘e-나라도움’ 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도내 콘텐츠 기업이 국내외 시장 진출 성과를 이루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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