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
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9.03 13: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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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9개 학교시험장 및 9개 학원시험장에서 14,157명 응시
대전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전경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이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모의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예정자들에게 수능시험에 대한 자신의 준비도를 진단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수능 시험의 적정 난이도 유지를 위해 응시예정자의 학력수준을 미리 파악하려는 목적으로 시험을 시행한다.

올해 9월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되고, 필수 영역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시험의 주요 사항은 전년도 수능과 크게 다르지 않아,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 총 17과목 중에서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운영되어 9등급에 따른 등급이 제공된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는 관내 59개 고등학교에서 12,267명, 9개 학원시험장에서 1,890명 등 총 14,157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262명이 증가(재학생 303명 증가,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41명 감소)하였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9월 모의평가 실시 후 대학진학정보소식지(CAN; College Admission News)를 통해 출제경향 분석과 고난이도 문항 분석, 수능 대비 학습 전략 등을 제시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지원 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개인별 9월 모의평가 성적분석과 이를 통한 각종 진학상담활동을 비롯하여 단위학교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수능 9월 모의평가는 수험생이 수능 시험 전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수시전형 지원 전략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교육청과 학교에서는 이 결과를 활용하여 다양한 진로 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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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4-09-03 15:07:13
상위법과 하위법은 분명 구별되어야 합니다.댓글도, 합법적인 인터넷 미디어라, 대중언론에서 권력을 갖지못한 필자(성대출신 宮儒 윤진한)의 대처방법은, 댓글과 블로그로, 헌법,국제법,한국사,세계사, 국가주권의 상위규범 자격을 가진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와, 세계사의 교황성하 윤허로 설립된 예수회산하의 서강대 Royal대 자격을, 지켜나가야 할 의무와 자격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52846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