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오는 10~11일 학생 축제인 ‘Deer For U_Youth’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캠퍼스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 동아리 공연, 패션쇼, 불꽃놀이, 연예인(QWER, 로이킴, 10CM, 더윈드, 하이라이트) 초청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

특히 패션쇼에서는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의상을 선보인다. 학생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디자인·예술 분야 우수성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 부제인 ‘Youth’에 어울리도록 드레스 코드(블루)로 소속감을 증대하고, 이벤트를 통해 축제 참여 학생들에게 반다나(머리띠)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성기를 잡아라 ▲손 들면 쏜다 ▲대동제 추억하기 ▲청춘 스크래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동주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장(글로벌지역학부, 3학년)은 "축제를 통해 젊음과 청춘의 전성기를 느끼고, 하나 된 모습으로 즐겁고 활기찬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주제인 ‘Deer For U_Youth’는 상명대 표상인 ‘사슴(Deer)’과 ‘너를 위한(For You)’을 어원으로 삼아 ‘보답을 상징하는 사슴이 학업에 지친 학우들에게 즐거운 축제로 보답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부제인 ‘Youth(청춘)’에는 ‘젊음의 전성기에 모두 하나가 되는 순간을 담자’는 뜻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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