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로타랙트봉사단, 한가위 맞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상명대 로타랙트봉사단, 한가위 맞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9.10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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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로타랙트봉사단은 지난 7일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에서 진행된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7일,  로타랙트봉사단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진행 모습
지난 7일, 로타랙트봉사단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진행 모습

이번 봉사활동은 천안시 요청으로 천안목주 로타리클럽과 제일고 봉사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한가위를 맞아 지역에 거주하시는 지체 장애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와 천장 수리, 세면대와 변기 교체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로타렉트는 국제 로타리클럽이 지원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상명대학교 로타랙트봉사단은 목주 로타리클럽의 지원으로 올해 창단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로타랙트봉사단 서상희 학생회장(간호학과 3학년)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통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었다”며 “상명대학교 로타랙트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으로 더 많은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목주 로타리클럽 박관영 회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감사하며, 학생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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