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강연 실시
충남교육청,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강연 실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9.23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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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등 신종 학교폭력 문제 심각성 알리고, 학부모 대응 방안 모색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교육청은 23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표창원 소장을 초청해 학부모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특별강연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특별강연

이번 강연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신종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부모들이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 표창원 소장은 디지털 시대에 더욱 교묘해지고 위험성이 커진 학교폭력 유형을 심층 분석하며,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제시했다.

이번 강연은 학부모와 시민들이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딥페이크 성범죄 등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이 늘어나고 있다”며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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