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인권센터가 디지털 성범죄 위험성 안내를 위해 충남대 총학생회, 유성 경찰서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남대 인권센터는 24일 인권센터 및 총학생회, 유성 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에 따른 피해가 사회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대학 구성원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대학 구성원에게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며, 디지털 성범죄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신고 및 피해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민경택 센터장은 “이번 디지털 성범죄 근절뿐만 아니라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폭력 민감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캠퍼스 문화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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