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정책 구축 '앞장'
대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정책 구축 '앞장'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9.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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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인식개선을 위한 유·초등학교 학부모 등 320여 명 참여
유·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 운영 모습
유·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 운영 모습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유·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줄이고 학부모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 및 학부모, 교사, 학생 간의 협력으로 안전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 운영 모습
유·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 운영 모습

서울영문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엄마의 반성문’ 저자)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부모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둔 강연을 진행했다.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구체적인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도 제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진정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서는 학생·교원·학부모 모두 상호존중과 신뢰가 필요하다”라며,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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