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0여명이 배재대 학생‧교수의 도움으로 나만의 책 만들기 등 ‘제3호 배재창의소통캠프’에 참여했다.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 나섬교육센터 글쓰기교실은 최근 교내 우수 학부생 튜터링에 기반한 ‘제3회 배재창의소통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배재대 교원의 의사소통교육, 우수 학부생 튜터링 기반 ‘나만의 책 만들기’ 활동이 이어졌다.
‘창의소통 클래스 북적북적’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참여 학생들의 글쓰기, 말하기 등 의사소통역량과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글쓰기교실의 튜터링 프로그램은 배재안항(雁行)교육의 대표적인 활동으로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수월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3회 배재창의소통캠프는 이를 기반으로 배재의사소통교육의 성과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내 역할을 강화하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심혜령 주시경교양대학장은 “10년째 이어온 배재대학교 글쓰기교실 튜터링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사소통역량,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여, 지역사회 대학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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