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는 일본에서 맹활약 중인 유명 색소폰연주자 타다시 코하모토(Tadashi Kohamoto) 초청 렉쳐 콘서트를 공연예술학과 실용음악 전공의 주최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타다시 코하모토는 12살에 색소폰연주를 시작해 1992년에 런던, 파리 등지에서 연주활동을 하였고, 현재는 오키나와 재즈 오케스트라, 코하모토 타다시 프로젝트, 타이페이 Jazz Power 페스티벌 등을 이끌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실용음악 전공 재학생들과 타과학생들 그리고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는데, 타다시 본인 자작곡을 비롯 유명 스탠다드 재즈를 특유의 편곡과 즉흥연주로 수준높은 공연을 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공연예술학과 전공주임 황성곤 교수와 Ann Kim(배재대학교 겸임교수), 그리고 홍성준(드럼 23학번), 김지성(베이스 23학번)도 함께하여 멋진 앙상블을 펼쳤다.
배재대학교 공연예술학과는 실용음악전공과 현대클래식, 그리고 영화영상트랙으로 구성되어 15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며 중부권 문화예술명문학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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