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 지역상생협력센터와 대전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서울치과병원과 ‘다문화가족의 건강 증진 향상’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병준 센터장과 박천진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동구지역의 다문화가족의 치아 질환 진단과 예방, 진료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 부부, 자녀의 치아 검진 등 질환 예방 △ 상호 인적·물적 자원 공유 △기관 간 정보제공 및 협업체계 구축 △각 기관의 사회공헌 다문화가족지원샌터 홍보를 위한 상호 협조 등이다.
양병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 동구지역의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이제는 우리 가족으로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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