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14일 10시부터 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관내 초․중 교장 대표와 지역중심학교장,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지구별 협의체 위원장, 공립유치원협의회장, 사립유치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12년도에 학부모교육 네트워크, 학교폭력 예방 등 학부모교육을 위한 종교계, 사회단체, 시도교육청 실무자 워크숍에서 유일하게 국내 우수사례로 소개된바 있으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19개, 은 8개, 동 13개로 전무후무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다름이 하나되는 다문화교육 및 탈북교육 실현으로 우수사례 공모에 각각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국가기록원 주관 기록관리 현황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그 외에도 제18회 초등교사 수업연구보고대회 입상자 153명 중 92명(60%)이 차지했으며,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보고대회에서도 입상자 9명 중 7명(80%)이 서부교원으로 지난 2012년에는 여러 분야에서 두루 큰 성과를 거두었기에 2013년 주요업무계획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행복감을 주는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교육환경 개선, 시설 설비 현대화로 교육의 질 제고는 물론 예․체능 교육 강화, 균형적 교육과정 운영과 평등교육 실현으로 서부교육가족 모두에게 감동주는 교육을 하겠다고 직원 모두는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