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피아니스트 김찬양 독주회 개최
대전문화재단, 피아니스트 김찬양 독주회 개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09.30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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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양 피아노 독주회 포스터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2024년 차세대artiStar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김찬양의 독주회가 10월 2일 19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김찬양은 이번 독주회를  19세기 후기 낭만주의에서 20세기로 들어서면서 나타나는 인상주의, 표현주의, 민족주의, 신고전주의 등의 음악적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바르톡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작품 14’를 시작으로 ‘피아노 소나타 작품 80’,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소나타 제4번 작품 30’, 라벨의 ‘밤의 가스파로’연주를 통해 20세기 음악에서 나타나는 다양성을 표현하고자 한다.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그녀는 귀국 후, 대전국제음악제 등 여러 무대에 오르며 솔리스트 뿐만 아니라 실내악과 오페라 코칭, 기악, 성악 리사이틀 반주 등 넓은 영역에서 다양한 연주를 펼치고 있다.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2만원이다. 예매는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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