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는 정밀기계공학과 1학년 재학생 8명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드론자격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사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 학생들은 드론 원리 및 비행실습교육과정에 참여하여 학과교육 20시간, 모의교육 6시간, 드론비행 실기교육 6시간의 교육을 이수 및 평가후 자격증을 취득했다.
드론 원리 및 비행실습교육과정은 중소기업 기술사관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대덕대학교 정밀기계설계인력양성 사업단 학생들이 기계장치 설계, 해석, 3차원 모델링을 수행하기 위한 기계장치의 조립 기능을 숙지하고, 나아가 설계를 위한 역학기초의 적용사례를 습득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 공기역학의 원리를 습득하고, 시뮬레이션, 시험비행을 통하여 비행장치의 성능, 기능에 대한 능력을 겸비하고 추후 설계 및 해석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 능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력을 키우기 위한 무인항공기 및 드론에 대한 원리를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정밀기계공학과는 “학생들이 드론자격증을 취득함에 따라 기계장비 및 운용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었고 역학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