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전공 선택기회 확대를 위한 ‘전공탐색 박람회’ 개최
상명대, 전공 선택기회 확대를 위한 ‘전공탐색 박람회’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0.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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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내게 맞는 전공을 찾아라’를 주제로 재학생들의 전공 선택기회 확대를 위한 ‘전공탐색 박람회’를 오는 8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며, 서울캠퍼스에서는 10일 미래백년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전공탐색 박람회’ 포스터
‘전공탐색 박람회’ 포스터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공별 상담 및 안내, 연계전공 및 융합전공 안내, 취업진로컨설팅, 전공선택관련 비교과프로그램 안내, 정부지원 교육사업단 교육과정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상담 후 설문 및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과 비교과 마일리지도 제공된다.

상명대학교는 전과제도를 완화하고 자유전공 등 통합모집을 확대하는 등 초유연 학사제도를 운영으로 재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해 입학 후 전공 선택 및 변경의 기회를 확대했다.

또 학생들이 한문 간 융복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자기설계융합전공> 및 <자기설계학기(학점)제>를 도입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전공을 설계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학점인정은 물론 융합전공을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공에 관계없이 바이오헬스 분야와 지능형로봇 분야의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마이크로전공, 부전공, 다전공 등 다양한 형태의 인증 및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한편 상명대는 교육 역량을 인정받아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주했다.

특히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바이오헬스사업단, 지능형로봇사업단)으로 2021년부터 6년간 약 140억 원, ▲SW중심대학사업으로 2019년부터 6년간 약 104억 원,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약 180억 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으로 2022년부터 5년간 약 37.5억 원의 지원을 받았다.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연도 성과평가에서는 교육혁신성과에서 S등급(최고등급), 자체성과관리에서 A등급(최고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교육 역량을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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