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대전 대덕구,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10.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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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덕구청장이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대덕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인구 유입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연축 도시개발 △효자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대지구 디지털 물산업밸리 △신청사 건립 △오정동 재창조사업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뉴:빌리지' 등 도시재생 신규사업 발굴로 도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지역산업 혁신과 경제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해 △대전산단 재창조 △중소기업·청년창업 지원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또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 △대청호 생태탐방로 조성 △김호연재 문학관 △회덕다목적체육센터 △대전 대표도서관(제4시립) △(가칭)새일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추진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여가·교육 시설 확충을 통해 문화 대덕 이미지 확립에 나서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대덕구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 구정 운영의 핵심”이라며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 국·시비의 안정적인 확보를 통해 숙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주민들이 변화된 대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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