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온누리 전국 시 낭송대회, 꿈과 끼 맘껏 키워 '성공적'
제11회 온누리 전국 시 낭송대회, 꿈과 끼 맘껏 키워 '성공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0.13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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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온누리 청소년문화재단(김기복 이사장)과 금강일보가 공동 주최
- 모범장학생 표창, 장학증서 전달, 사회공헌상 수여, 신임 재단 지회장 3명 위촉
- 참가자의 인성교육과 정서 함양 및 꿈과 끼를 맘껏 끼를 키워갈 수 있는 자리 마련
- 전국의 초, 중, 고, 청소년, 장애인, 일반부(성인/시니어), 청소년지도자 등 참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사)온누리 청소년문화재단(김기복 이사장)과 금강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제11회 온누리 전국 시 낭송대회가 12일 대전시 교육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참석한 내빈들 국민의례
그리플시니어 모델 러닝쇼
김순자캘리디자인연구소장의 ”시가 꽃이라면 낭송은 빛깔좋은 열매“라는 캘리퍼포먼스

이날 대회 오프닝 행사는 그리플시니어 모델 러닝쇼와 김순자캘리디자인연구소장의 ”시가 꽃이라면 낭송은 빛깔좋은 열매“라는 캘리퍼포먼스로 참가자들을 감동하게 했다.

이어 모범장학생 표창, 장학증서 전달, 사회공헌상 수여, 신임 재단 지회장 3명을 위촉했다.

모범장학생 표창, 장학증서 전달
사회공헌상 시상
김기복 이사장과 신임 지회장들과 함께

유성구 지회장은 변규리 중부대학교 한국어과 시낭송지도교수/변규리아카데미원장, 대덕구 지회장은 김정화 대덕구 새마을문고 회장/근로복지공단 병원 근무, 서구지회장은 ㈜하늘비엔디,(주)하늘서적대표 등이다.

김기복 사단법인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날 제11회 온누리 시낭송 전국대회를 통해 “참가자의 인성교육과 정서 함양 및 꿈과 끼를 맘껏 끼를 키워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김기복 사단법인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

또한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멘토 활동과 교육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꾀하고 위기 청소년에게 긴급 구조와 특별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국의 초, 중, 고, 청소년, 장애인, 일반부(성인/시니어), 청소년지도자 등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장
심사위원들
전국 온누리 시낭송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대상은 초등부 이서현/이조현(유성초 2년)과 박시윤(비래초 5년), 중등부 김동하(대산중 3년), 고등부 지 수(제일고 1년), 장애인부 강문자, 성인부 이다원, 시니어부 최형순 등이 차지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아이들에게 시낭송 교육을 통해 최우수상 송임정, 오채영, 금상 임성준이 상을 받도록 힘쓴 변규리아카데미원장과 우지원 강사에게 지도상을 수여했다.

변규리아카데미원장
변규리 회장, 우지원 강사, 최형순 강사 장애인 아이들 수상자들과 함께 

장애인 아이들에게 특별한 애정으로 '마음쉼시낭송 교육'을 지도한 변규리아카데미원장(온누리문화재단 유성구지회장)은”오늘 장애인부에 참가한 천안누리별복지관과 대전 유성구복지관 지체 장애인 아이들이 시낭송대회에 출전하여 시를 암송해 우리 정상인들에게 눈시울을 젖시게 하며 큰 감동의 선물을 선사하였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우리 장애인들이 도움만 받는것이 아니라 비장애인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다는 큰 열매를 맺는 순간이며, 자존감이 높아지고 정신적인 독립을 하며,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시를 알게함이 무엇보다 감사한 생각이 든다며, 시를 통해 스스로 치유하고 회복하며 맑은 웃음을 더 많이 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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