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대전 대덕구,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10.16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대덕구는 16일 구청 청렴관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것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대전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센터장 및 한남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김용구 강사가 진행했으며, ‘알쓸신장2-장애, 이런 말 나만 불편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장애의 정의 △장애 유형의 이해 △장애인 이동권과 사례 △차별적 언어 △장애인식의 새로고침 등의 내용을 들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 교육이 우리가 장애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내 일상에서 어떻게 장애인을 대했는지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장애에 대해 변화된 인식을 가진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우리의 일상을 더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