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중 '1일차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서산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중 '1일차 주요 사업 현장 방문'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10.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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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요사업장 현황 파악 및 의정활동 자료 수집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제299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6일에 1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제299회 임시회 중 1일차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실시(성연면 불법 성토 현장)
제299회 임시회 중 1일차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실시(성연면 불법 성토 현장)

서산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현장 방문 1일차에는 성연면의 △불법 성토 현장과 △테크노밸리 일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첫 번째 방문지인 성연면 일원의 불법 성토 현장을 확인한 뒤 도시과, 축산과, 자원순환과로부터 행정절차 진행상황, 향후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였다. 의원들은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조치가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다음으로 성연면 테크노밸리 일대를 방문하였다. 교통과 관계공무원은 테크노밸리 상가 주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상가 및 주민들의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299회 임시회 중 1일차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실시( 성연면 테크노밸리)
제299회 임시회 중 1일차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실시( 성연면 테크노밸리)

의원들은 민원 현장 주변을 살펴보며 교통과에서 검토중인 대안을 함께 고심하였다. 이후 의원들은 “오늘 논의한 대안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면밀히 검토하여 주차난과 관련된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첫 현장방문 일정을 마치며 조동식 의장은 “오늘 방문한 현장들의 각종 민원이 해소되어 시민들이 더 이상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17일까지 이틀간의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현장 4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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