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졸업작품전 '만단설화' 개최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졸업작품전 '만단설화'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0.17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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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25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 4·5전시실서 열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디지털만화영상전공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 4·5전시실에서 제26회 졸업작품전 [만단설화]를 개최한다.

졸업작품전 '만단설화' 전시회 포스터
졸업작품전 '만단설화' 전시회 포스터

전시주제인 [만단설화]는 가슴 속에 깃든, 또 마음속에 있는 많은 이야기를 모닥불 앞에 늘어앉아 풀어내듯 온갖 이야기를 한다는 의미이다.

전시되는 작품은 만화트랙 51작품, 콘텐츠트랙 19작품, 애니메이션트랙 3작품으로 총 73개 작품이다.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졸업준비위원장인 이나윤 학생은 “이번 졸업전시는 학생들이 지금까지의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시각과 감성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낸 개성 있는 작품과 작업물로 구성되었다”며 “졸업이라는 큰 관문 앞에서 열심히 준비한 졸업 전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수의 저명 웹툰작가를 배출한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 운영 사업>을 주관하며,상명대 글로벌인문학부대학, 공과대학, 예술대학과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툰관련 융합 교육을 펼치고 있다.

또한 4년제 대학 가운데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만화·애니메이션공모전>을 올해로 26번째 개최해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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