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접수...수상자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성낙원)는 2024 자랑스러운 대전예술인대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성낙원 회장은 “예술 분야에서 청렴하고 존경받는 바람직한 예술인상(藝術人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고 지역 예술발전에 공헌한 공로자를 찾아 그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리고, 또한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다”며 “숨은 공로자를 추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기한은 오는 11월 15일까지로, 네이버폼(https://naver.me/5uIvYKc0)에서 직접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상 대상자는 오는 11월 25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으로 그 업적과 공적이 해당 부문에서 탁월해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자는 일반시민, 기업, 단체 등 제한 없다. 추천자는 피추천자와의 관계, 공적사실의 진위 여부 등에 관해 책임을 져야 한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2023 제1회 자랑스러운 대전예술인상 수상자는 김완하 시와정신아카데미 대표가 영예를 안았다. 김대표는 후학 양성, 문학 저변 확대, 대전문학 발전에 기여, 장애인 등 소외된 곳에 대한 문학 활동 기여,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 노력, 왕성한 창작 활동 등 대전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에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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