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기준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국가철도공단은 17일 해명자료를 통해 "전송설비 구매설치 사업 입찰시 관련 기준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발주를 위해 시행한 설계는 전문 용역 설계사를 통한 기본설계이며, 추후 선정된 사업시행자가 현장 시공을 위한 실시설계(상세설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참고) 설계·시공 일괄입찰(T/K)의 경우에도 사업시행자가 실시설계를 시행
아울러 “국가철도공단이 운영하는 정보통신분야 기술자문위원은 3개 사업에 각 5배수 평가위원 후보자를 채울 수 없는 90명 수준이고, 3개의 전송설비 사업을 위해 요구되는 5배수의 최소 필요인원은 150명 이상”과 “비정보통신분야 직군이 평가에 참여해 왔고, 위계에 의해 평가가 영향을 받을 수도 있는 구조적인 문제”라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와함께 "제안서 평가위원은 공단 「기술자문위원회 운영지침」에 따라 외부위원 2/3이상과 내부위원 1/3이내로 구성하며, 외부위원 후보는 약 300여명 이상으로 충분한 인원을 확보했고, 내부 평가위원은 비정보통신분야 직원을 제외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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