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 여자태권도팀, 전국체전서 금메달 획득
대전 서구청 여자태권도팀, 전국체전서 금메달 획득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10.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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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여자태권도팀 입상 사진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시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태권도 일반부 경기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선수단의 첫 금메달 주인공은 이한나(대전 서구청)였다. 이한나는 지난 7일 경남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일반부 –62㎏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대전체고를 졸업한 이한나는 대학 진학 대신 대전 서구청 실업팀에 입단해 여러 전국대회에서 다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한나 선수는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 금메달 목표로 훈련에 매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가형(대전 서구청)도 여자일반부 –67㎏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 태권도 경기에서 2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철모 청장은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 서구청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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