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산교육지원청(박서우 교육장) 및 관내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홍보동아리에서 23일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아산교육지원청 인근 문화로를 따라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으로 이번 행사에 홍보동아리 회원 18명이 두 팀을 이루어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이 주로 등·하교하는 온양천도초등학교 인근부터 시작하여 온양신정초·온양신정중 부근까지 2km 정도를 걸으며 주변 환경을 정화하였다.

플로깅 챌린지 행사에 참여한 주무관은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실천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에 따라 ‘1회용품 근절 및 탈 플라스틱 전환’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가 책임 있는 행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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