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깊어가는 가을밤 ‘중구의 밤 100개의 수상한 발들이 모인다!' 라는 주제로 주민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중구 관내 1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학수) 위원 등이 참가해 대전근현대사전시관 →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 우리들공원의 코스로 걸으며 문화해설사와 함께 원도심 문화유산을 탐방했으며, 우리들 공원에서 작은음악회를 개최해 현악 3중주 등의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임학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자발적 주민 참여를 증대시키고, 민간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청장은 “함께 걸으며 원도심의 야경을 느낄 수 있어 즐거웠고, 중구 사회보장 체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이웃사랑 실천천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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