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 원장과 국제라이온스클럽356-B지구 누리한밭라이온스클럽, 기탁금 150만원 전달
- 오프닝 행사, 시낭송으로 잠자는 감성 깨워
- 오프닝 행사, 시낭송으로 잠자는 감성 깨워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전 유성구(청장 정용래)는 최근 계룡스파텔 무궁호홀에서 10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 변규리 원장과 국제라이온스클럽356-B지구 누리한밭라이온스클럽(회장 변규리)은 기탁금 15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오프닝행사는 변규리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회장(국제라이온스클럽356-B지구 누리한밭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박미애 고문, 이유진 대외협력국장이 시낭송으로 잠자는 감성을 깨웠다.
변규리 회장은 ‘박노해 시인’의 ‘사랑은 끝이 없다네’, 박미애 고문은 ‘이생진 시인’의 ‘벌레먹은나뭇잎’,이유진 대외협력국장은 ‘정호승 시인’의 ‘수선화에게’를 낭낭한 목소리로 낭송해 참석자들의 가슴을 가을로 안내했다.
변규리회장은 긴 기간 동안 이유식에 동참하고 있다며, 우리 함께란 단어가 가슴에 와닿는 아침이라며 소감을 시 한편으로 대신했다.
나는 꽃이에요 잎은 나비에게 주고 꿀은 솔방벌에게 주고 향기는 바람에게 보냈어요~ 그래도 난 잃은건 하나도 없어요 더 많은 열매로 태어날 거에요~ 깊은 울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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