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부여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 16개교 대상 진행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부여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연 1회 수업중심 지원장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기 초 부여지역 학교의 특성을 고려하여 담임장학사와 수석교사 중심의 중등 장학지원단과 저경력교사 중심의 수업중심 전문적 학습공동체 ‘우분투 수업-이음’ 수업 친구를 구성하고, 학교별 희망을 받아 수업중심 지원장학을 진행하였다.
수업 전 사전협의회와 공개수업 참관 후 사후 협의회를 통해 공개한 수업의 장점, 수업 공개 후의 소감, 공개한 수업 질의응답, 학생 참여형 수업 방법, 수업 고민 등 의견 공유로 실질적인 수업중심 지원장학을 운영하여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제고하였다.
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자발적 일상수업 공개와 수업나눔 문화 확산으로 수업 혁신 문화를 조성하여 학습자 주도성 강화를 위한 변화와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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