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숲과 함께 가족 마음을 잇다’
국립대전숲체원, ‘숲과 함께 가족 마음을 잇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0.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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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환아 가족에게 휴식 지원
지난 25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재활병원 환아가족이 ‘숲과 함께’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5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재활병원 환아가족이 ‘숲과 함께’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협력하여 장애아동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특별프로그램「숲과 함께」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달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장애아동과 비장애인 형제·자매 및 주돌봄 보호자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놀며, 쉬며 달팽이 트래킹▲ 토닥토닥 보물의 숲▲ 나만의 미니 칼림바 만들기 등으로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어울리며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장애아동과 그 가족이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과 신뢰를 쌓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의 가족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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