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신임 교수 등 신진 연구자들의 지식재산 창출과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9일 바이오·의약 분야 신임교원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 분야 우수 IP창출 연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의약 분야의 신임 교원 및 산학협력단 관계자, 기술사업과 유관기관 실무장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지식재산의 전략적 사업화 지원 사업’과 ‘2024년 바이오헬스 임상 현장 연계 기술사업화 플랫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회는 국가전략 산업 분야인 동시에 대전의 전략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의약 분야 신진 연구자의 특허 출원과 기술 사업화 등 IP(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충남대 바이오‧의약 분야 기술의 사업화 특성에 따른 특허출원 전략과 사업화 우수사례, 연구 성과의 창출 및 귀속, 공동 연구와 사업화에 대한 쟁점 사항을 안내하고 충남대 특허 출원 및 기술사업화 지원 과정 등을 전달했다.
임남형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충남대 바이오·의약 분야의 신진 연구자들의 우수한 IP(지식재산) 창출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대 연구자들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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