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제29회 청운학술문화예술제' 성료
청운대, '제29회 청운학술문화예술제' 성료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10.30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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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간 실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청운대학교는 29~30일간 대학 축제를 넘어 지역의 축제 한마당으로 ‘제29회 청운학술문화예술제’를 펼쳤다고 밝혔다.

제29회 청운학술문화예술제 

이번 학술문화예술제는 단순히 대학만의 축제가 아니라 지역의 문화·예술을 포함한 K-컬쳐의 축제 현장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다.

특히 청운대는 공연·예술, 방송·미디어, 조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K-컬쳐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K-드라마, K-푸드, K-패션, K-pop 등을 지역주민이 참여해 함께 보고 느끼며 즐거운 시간은 만끽했다.

이 밖에도 청운대는 지역주민들과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주먹밥 & 바베큐 나눔 릴레이’와 ‘보훈가족 초청 오찬 행사’가 대표적이다.

보훈가족 초청 오찬 행사는 보훈가족 대상자 100여 명을 호텔관광대학에 초청해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직접 요리해 따뜻한 한끼를 대접했다.

학과 행사도 K-컬쳐를 선도하는 대학답게 풍성하다. ▲뮤지컬학과에서는 가족, 연인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으며, ▲뮤직트레이너학과는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는 졸업작품을 통해 K-푸드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스포츠과학과에서는 공 던지기 게임과 사이클 체험하기 등을 진행했으며, 지역 댄스팀 공연과 혜전대학교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되면서 볼거리, 먹거리, 재미까지 풍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청운학술문화예술제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장재석 홍성군의회 의원, 윤일순 홍성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윤 총장은 “청운대는 대학만의 즐기는 시간이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일정을 고려하여 축제를 진행했다”며 “청운대의 축제의 열기를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계속해서 “청운대는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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