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김선우 학생, 국제로봇콘테스트 ‘산자부 장관상’
상명대 김선우 학생, 국제로봇콘테스트 ‘산자부 장관상’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10.31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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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 부문 창작리그 ‘1위’
상명대 김선우 학생(가운데)이 ‘2024 국제로봇콘테스트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상명대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는 김선우 학생(휴먼지능로봇공학과, 3학년)이 ‘2024 국제로봇콘테스트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시회, 경진대회, 학술대회 등을 통합한 국내 최대 로봇 행사다. 14개 대회 44개 종목에 1068팀 2300여 명이 참가했다.

김선우 학생은 대회 조종 부문 창작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선우 학생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지원이 이번 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지능형로봇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강태구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실습 위주 로봇교육과 최신 로봇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자재 지원 등 좋은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며 “지능형로봇 분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회 참가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는 2021년 지능형로봇 혁신융합사업단 설치와 함께 지능형로봇학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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